EXILE THE SECOND의 첫 베스트앨범 'EXILE THE SECOND THE BEST'. 보컬과 퍼포머를 맡고 있는 SHOKICHI씨가 특별히 들어주었으면 하는 1곡은?

 

 

"여기서부터 1년간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라는 메세지를 캐치해주세요.

 

 

베스트 앨범 중에서도 특별히 들어주었으면 하는 곡은 신곡 '순간 이터널'. SECOND의 새로운 시작에 잘 어울리고 밝고 팝한 곡이라서 이 곡의 기세를 타고 저희들도 달려가고 싶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난 앨범에서는 'On My Way'라는 곡이 들어가 있어서 아직 여행하는 중이라는 것을 노래했어요. '순간 이터널'은 베스트 앨범이 나오고 4월부터는 투어도 시작되고.. 같은 느낌으로 1년동안의 여행이 시작될거야 라는 저희들이 보내는 메세지이기도 하기 때문에 꼭 그것을 캐치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SECOND는 저에게 있어서 제 음악을 다이렉트로 표현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이번 앨범에서도 거의 모든 작곡 작사를 맡았습니다. 작곡 작사의 룰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여러가지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네요. 즐거운 순간이나 감동 받았던 순간에 그 기분을 확실히 적어둔다고나 할까.. 평소에도 항상 음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 굉장히 감동받았던 것은 중동 사막의 호텔에 묵었을 때 본 풍경. 두바이에서 2~3시간정도 차에 타고 가는데, 정말로 사막의 한 가운데 떡하니 호텔이 있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고 지평선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아침햇살과 저녁 노을도 굉장해요. 사막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라며 감동했습니다. 하지만 '불모의 땅'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이렇게나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왜 일까요. 그런 점에서 의문을 품거나 그렇다면 불모의 너머에 있는 지옥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곡을 썼습니다. 올해도 타이밍을 봐서 어딘가 여행을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우선은 집중력을 모아서 투어를 확실히 완주하고 싶습니다. 그룹 이외에도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에리(CrazyBoy)와 5월 27일에 콜라보레이션 라이브가 결정되어서 저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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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s://ananweb.jp/news/27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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