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LE/FANTASTICS의 멤버, 그리고 배우로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토 타이키군이 곧 공개예정인 영화 '소설의 신 네가 아니면 그릴 수 없는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어요☆귀여우면서 멋있는, 그런 양면성을 가진 사토 타이키군을 캐치업!

 

 

Q: 작품의 각본을 봤을 때 느낀 것은?

 원작 소설을 읽어봤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어떤 영화가 될지 굉장히 기대되었습니다. 쿠보 감독님은 제가 EXILE에 가입 후 첫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셨던 분으로 일본에서는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입니다. 다시 같이 일할 수 있었던 것이 포상으로 느껴져 기뻤습니다.

 

Q. 영화에서 맡은 치타니 이치야 역할과 공통점이 있나요? 

 저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경지라고도 말할 수 있는 역할이라 즐거웠습니다. 평소에는 쓰지 않는 말을 쓰거나 흑발도 신선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과 탐구심이 강하다는 걸까요. 제가 춤을 좋아하게 되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Q. 이치야는 하시모토 칸나짱이 연기하는 시이나와 만나서 자신의 세계가 변하는 순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토상에게 자신의 세계가 빛났던 순간은?

 중학교 3학년까지는 축구를 했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때 부모님의 권유로 EXILE 라이브를 처음으로 봤어요.... 그때의 히로상의 춤이나 EXILE 멤버의 에너지에 마음을 뺏겼고, 나도 반드시 댄스를 하겠다고 정했습니다! 곧장 댄스 동호회가 있는 고등학교를 찾고 그곳에 가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LDH가 운영하는 댄스스쿨에도 들어가고..(웃음) 제 인생의 계획이 그날 정해졌습니다. 그러니까 빛났던 순간은 중학교 3학년 때, EXILE의 라이브를 본 순간이네요.

 

Q. 만약 직접 소설을 쓴다면 어떤 소재를 다루고 싶나요?

 어렸을 때부터 김전일 소년이나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리즈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제가 글을 쓴다면 추리 이야기가 좋아요. 탐정의 입장이 되어 쓸 수 있다면 즐거울 것 같아요!

 

Q. 함께 출연하고 있는 하시모토 카나짱의 인상은?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은 시원시원! 저보다 연하이지만 좋은 의미로 거리낌 없이 모두의 마음에 휙 뛰어 들어오는 느낌이 굉장히 강해요. 그래서 같이 연기하고 있어도 즐거웠어요. 일에 관해서도 매우 확실하게 생각하는 게 있어서 인기 있는 게 당연하다고 실감할수밖에 없었습니다(웃음)

 

Q. 촬영 중 헤프닝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테니스를 하는 신이 있었는데, 쉬는 시간에 마사키 역의 사토류지군, 아키노 역의 시바타 쿄카상, 그리고 하시모토 칸나상까지 4명이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지기 싫어해서 엄청 진심으로 테니스를 해버려서(웃음) 사실은 땀 많이 흘리면 안 되는데, 최종적으로는 땀 범벅이 되어버렸어요. 

 

Q. 영화의 어필 포인트를 부탁합니다♡

 스스로 정한 것들에 대해서 매일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사람이나,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 등 모든사람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꿈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에너지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여러 세대의 사람들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Q. 초등학생 때는 어떤 아이였나요?

 가면라이더나 히어로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남자아이였습니다. 꿈은 레드레인져가 되는 거였어요(웃음) 그리고 학교에서는 매일 게이도로(형사와 도둑이 쫓는 놀이)를 했었습니다!

 

Q.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과목과 급식은?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이었고 좋아하는 급식은 콩가루 튀김 빵♡

 

Q.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과 여자아이의 좋아하는 패션은?

 저는 오버핏이 많아요. 후드티 같은. 입어서 편한 패션을 좋아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어울린다면 모든 좋은데, 의외로 스타일이 확실히 보이는 옷이 좋습니다♡

 

Q. 연기한 이치야에게 시이나는 매우 좋은 파트너인데요, 사토상에게 있어 프라이베잇에서 좋은 파트너는?

 FANTASTICS의 멤버입니다. 나이도 가깝고 거의 계속 같이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는 시간이 있으면 쓸쓸해져요! 참고로 FANTASTICS에서 저는 리더이기 때문에 엄마 같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어쩌면 참견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웃음)

 

Q.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메시지를 주세요♡

 초등학생 시기는 무엇을 하든 즐거운 시기. 진로나 장래의 일로 미리 고민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그저 즐겨주세요. 공부와 놀기, 이 두 가지를 전력으로 한다면 문제없어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가끔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언젠가 반드시 이해되는 때가 오기 때문에 지금은 하라고 들은 것을 전력으로 합시다!

 

 

[전국 여자 초등학생이 두근두근하는 말을♡]

 

(자리를 바꿀 때...)

 

'반칙해서라도 옆자리에 앉자♡'

 

* 초등학생 때 가장 기대했던 것은 자리 바꾸기였기 때문에 이 말을 골랐습니다. 참고로 초등학생 때는 솔직히 인기 있었습니다!(웃음)

 

 

인터뷰 뒷이야기☆

초등학생 때 발렌타인데이에 7개의 초콜릿을 받았다는 사토상♡ 멋있고 다정하고 축구도 잘한다니 너무 퍼펙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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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s://www.nicopuchi.jp/puchiplus/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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